[도서] 열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게 관계다 / 김다슬 저

- 나를 망치는 환경 - 

 

환경 때문에 서러울 때가 있다.

환경은 개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주어진다. 문제는 환경이 의사와 무관한 것을 넘어서 의사와 반대되고, 부정적인 영향까지 끼칠 때가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관계 -> 만남 - 신뢰구축 - 갈등 - 화해

의기투합하여 앞으로 나아가도 부족한데, 온 힘을 다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을 도리어 방해하는 생활환경 때문에 설움을 느끼게 된다. 이런 생활 환경은 가정환경부터 사회 환경까지 의외로 많다.

무얼 하려고 하면 우려 섞인 반대부터 하는 부모, 집안일도, 가족 관계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고 오랜 세월 변하지 않는 나태한 배우자.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 치는 자식. 자기 기분에 따라 직원을 막대하는 상사와 은근히 눈치 주는 동료가 있는 직장. 교수, 선생, 선배, 동창이 괴롭히는 학교. 부정적인 말과 비교를 일삼는 친구 등.

 

이처럼 다양한 환경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문제가 단발성으로 그친다면 참으면 되지만, 그렇지 않고 끝도 없이 반복된다면 그들과 갈라서더라도 환경을 바꿀 필요성이 있다. 

 

그들이 아무리 소중하다 한들 당신 자신 보다 소중할 순 없다.

당신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