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기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참 귀엽네요..5마리 새끼를 낳았고요...엄마는 모성애 가득한 행동 때문에 더 귀엽고, 아빠의 완전 무관심한 행동에 한번 더 놀라게 되었습니다..
햄스터 관련해서 내용 인용해서 적어 보면서 공부도 하게 되었는데 참조해 보세요^^
햄스터란?
햄스터는 햄스터과 전체 또는 시리아 햄스터를 부르는 말임. 쥐와 함께 설치류에 속하며, 번식력이 강하고 기르기가 쉽다고 생각하지만 이 또한 한 생명을 기르는일이기에 절대 쉽다 생각해선 안된다. 몸이 작고 다리와 꼬리 모두 짧다. 야행성이며 후각과 청각이 예민하여 시력은 떨어지나 귀는 초음파를 감지할 정도로 밝다. 햄스터는 독립성이 강한 영역동물이다.
그러므로 한케이지에서 1마리 초과로 키우는것은 절대 금물이다. 혼자 있다고 외로워하는 동물이 아니다. 1케이지에서 2마리를 같이키워도 싸우지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한마리가 다른 햄스터에게 기가 눌려서 매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이다, 이 상황이 지속되면 햄스터가 자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암, 수는 성격이 좋으면 싸우지 않을 수도 있으나, 매 달마다 3마리 이상의 새끼를 낳아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보통의 가정집에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불어나는게 돤다 그러므로 햄스터는 꼭 1케이지에 1마리씩 공간 분리를 해줘야 한다.
햄스터 기르기
햄스터는 몸집은 작아도 매우 빠르고 운동량이 많은 동물이다. 적어도 100x50cm 케이지를 써야한다. 햄스터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낮에는 꺼내거나 케이지 옆에서 큰 소리를 내면 안된다. 대부분의 햄스터들은 저녁 8시에서 11시쯤 깨어나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햄스터 먹이주기
먹이는 뭐든지 잘 먹지만 특히 날계란·과일·삶은 달걀을 좋아한다. 해바라기씨는 지방이 좀 많아 하루에 4~5개 정도만 주도록한다. 멸치·치즈·빵·비스킷·당근·고구마 등도 잘 먹고 곤충도 잘 먹는다. 하지만 염분이 들어간 음식은 절대 안된다. 그 밖에 햄스터 전용 사료, 토끼 먹이, 기니피그 먹이 등을 주어도 된다. 야채나 과일을 주면 수분을 너무 많이 흡수해 설사를 할 우려가 있으므로 변의 상태를 살펴가며 채소나 과일을 주어야 한다. 햄스터는 설치류이므로 평생 동안 앞니가 계속 자라므로 이를 갉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나무열매나 딱딱한 나뭇조각 등을 주어서 이빨을 갉을 수 있도록 한다. 먹이가 다 없어졌더라도 당황할 필요가 없다. 왜냐 하면 하루나 이틀 정도는 먹이를 주지 않아도 볼주머니에 저장해 두었던 먹이를 꺼내서 먹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사육 상자에 쌓인 먹이와 바닥을 깨끗이 청소해 준다.
햄스터 새끼 낳기
교배를 하려면 암컷과 수컷의 교배적정시기에 10분정도 같이 붙혀둔다. 임신기간은 15-22일 정도인에 이때는 체력 유지를 위해 영양가 있는 먹이와 물을 주어야 한다. 임신한 암컷은 신경질적이어서 사나운 기세로 수컷을 몰아붙이거나 심할 때는 물어 죽이기도 하므로 수컷을 다른 케이지로 옮겨 주도록 한다. 분만할 때 케이지에 손을 넣거나 건드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진 어미 햄스터에게 물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새끼가 스스로 먹이를 먹게 될 때까지는 절대로 새끼를 건드리면 안 된다. 왜냐하면 새끼에게서 사람의 냄새가 나면 물어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갓 태어난 새끼는 털도 나 있지 않은 벌거숭이고, 10일쯤 지나면 털이 나고 아직 눈은 뜨지 못해도 보금자리 위로 올라오고 20일이 지나면 눈도 뜨고 먹이를 먹기 시작한다. 이때까지도 손을 대면 안 되며, 생후 1개월쯤 경과되어 새끼가 더 이상 어미의 젖을 먹지 않고 어미와 똑같이 먹게 되면 어미에게서 떼어 낸다. 햄스터의 식구가 너무 많이 늘면 암컷과 수컷을 따로 길러 더 이상 늘지 않게 하도록 한다..다시 언급하지만 혼자 있어도 외로운 동물이 아니라고 하는 점 유의하기 바라며, 번식력이 상상이상으로 강하니 1케이지 1 햄스터 기억해 주세요!!